면역령1 저염식이 무조건 건강에 좋을까? (저나트륨혈증, 수분섭취, 전해질균형) 개인적인 이야기이지만, 저희 엄마는 식당에서 국물을 절대 안 드십니다. 조금만 짜도 젓가락으로 건더기만 건져내고 국물은 남기는 분이세요. 반면 저는 라면 끓이면 국물까지 싹 비우는 완전한 고염식파입니다. 이 상반된 식습관을 두고 집에서 늘 티격태격하다 보니, 저염식이 정말 무조건 건강한 건지 제대로 따져보고 싶었습니다.저염식이 건강하다는 상식, 어디서 왔을까한국의 전통 식문화는 간장, 된장, 젓갈처럼 나트륨 함량이 높은 발효식품을 기반으로 합니다. 이 때문에 국가 차원에서 꾸준히 저염식을 권장해 왔고, 어느 순간부터 "짜게 먹으면 나쁘다"는 공식이 상식처럼 굳어졌습니다. 저희 엄마도 그 흐름을 그대로 흡수한 분이죠. 물을 하루 2~3L씩 드시고, 채소·과일 위주로 드시고, 국물은 가능한 한 안 드십니다... 2026. 6. 20. 이전 1 다음